‘런닝맨’ 이성경, 미친 인맥 화제…“지코-에픽하이-위너”

입력 2014-12-08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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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이성경, 위너의 승호와 민호.출처 | 이성경 인스타그램

런닝맨 출연한 이성경의 '미친 인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이성경은 하하와 커플이 되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경은 손담비의 '미쳤어'가 흘러나오자 본능적으로 '의자춤'을 추며 수준급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이성경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불량소녀 오소녀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스타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에픽하이와 블락비 지코, 위너 강승윤-송민호, 모델 장기용, '괜찮아 사랑이야' 동료들과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려왔다.

특히 이성경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당시 블락비 지코, 위너 강승윤-송민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는 사람이라고는 이 세명. 얘들이 이런 애들인 줄은 몰랐음"이라는 글에 덧붙여 '특히 지코', '지코가 태그 시킨 건 비밀', '강승윤 옆에서 웃은 건 안 비밀', '별표 별표 왕별표', '송민호 밝은 조명 찾아간 건 전체공개' 등의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성경, 이름도 독특" "이성경 인맥 진짜 대박" "이성경 YG는 보는 눈이 다르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적도의 꽃' 주연 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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