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미팅 시작’ J 업튼 트레이드 임박?… 3개 팀서 관심

입력 2014-12-09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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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외야수 저스틴 업튼(27·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트레이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보우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업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홈런왕’ 넬슨 크루즈를 데려오는 등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역시 업튼과 맷 켐프(30) 중 한 선수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업튼은 2015시즌 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지만 타선 보강이 필요할 경우 확실한 카드 중 하나. 이번 시즌 타율 0.270과 29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타율 0.289와 31홈런 88타점 OPS 0.898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윈터 미팅을 개최한다. 각 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레이드 등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이번 업튼의 트레이드 역시 이 윈터 미팅자리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보인다. 애틀란타는 업튼을 FA로 잡을 수 없다면 이번 오프 시즌에 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애틀란타는 새로운 ‘쿠바 특급’ 후보로 불리는 야스마니 토마스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업튼의 트레이드 상대를 선발 투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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