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한류 침체기에도 건재…일본 돔 투어 이어간다

입력 2014-12-0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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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가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지난달 18~19일 일본 도쿄 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JYJ는 13~14일 교세라 오사카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 투어를 연다.

오사카 돔 투어가 끝나면 23~24일 후쿠오카 야후 오쿠돔에서 돔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사카, 후쿠오카 돔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연 관계자는 소속사를 통해 “한류 침체기라지만 JYJ가 7월 발매한 정규 2집 ‘JUST US’는 현지에서 정식 발매를 하지 않고도 오리콘차트, 타워레코드 차트를 휩쓸어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며 “10만여 팬들이 가득 찬 도쿄돔 공연에 이은 오사카 돔 공연 역시 현지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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