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5년 만에 복귀 “갑상선암 수술 후 성대 마비…아직 회복 중”

입력 2014-12-0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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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영.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신곡을 발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2014 트로트 최고 인기가수 강진, 금잔디, 진성과 함께 한영이 출연했다.

한영은 “제가 댄스가수로 데뷔한 줄 아는 분들이 많다. 저는 트로트 가수도 데뷔했고 5년 만에 낸 이번 앨범도 트로트앨범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5년 만에 트로트가수로 복귀한 한영은 “(2012년)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나왔다. 그래서 이번 신곡은 힘을 빼고 부른다. 아직은 좀 불안정해서. 그런데 생각보다 저와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영은 지난 8월 신곡 ‘빠빠’로 컴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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