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식 앞두고 사기혐의로 또 다시 피소…“1억 4000만원 안 갚아”

입력 2014-12-1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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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신정환'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또 다시 고소를 당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천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62살 이모 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같은 혐의로 신정환을를 고소했던 이씨가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지난달 다시 신정환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지만 지난 번 고소를 취하한 이후 이씨가 추가적인 피해를 입은 정황이 없어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정환, 이게 무슨일이래" "신정환, 신부는 무슨 죄냐" "신정환, 바람 잘 날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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