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선택 기준 1위 ‘업무환경’…2위는?

입력 2014-12-11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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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선택 기준 1위가 조사돼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최근 남녀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선택의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이직 선택 기준 1위는 업무환경(32.8%)이 올랐고 뒤를 이어 연봉(26.2%), 비전과 전망(19.3%), 회사의 안정성(16.3%), 인간관계(4.3%) 등이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 ‘직장생활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28.5%)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일에 쫓겨 개인적인 생활을 신경 쓰기 힘들 때(24.7%),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너무 작을 때(20.0%),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사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17.8%), 남보다 자꾸 뒤처지는 느낌을 받을 때(7.8%) 등이 만족도가 떨어지는 순간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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