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실천 ‘훈훈’

입력 2014-12-11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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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사랑의 연탄 배달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천동 일대에서 팝핀현준 아트컴퍼니 식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총 1200장의 연탄을 기증했으며, 직접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팝핀현준은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더할 수 있어 좋았고,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친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3일 부인 박애리와 함께 국악 캐럴 ‘산타가 온다’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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