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채영, 종업원에게 중국어로 욕한 사연…반응은?

입력 2014-12-1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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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채영'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한채영'

배우 한채영(34)이 서툰 중국어로 인해 일어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한류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채영을 비롯해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한채영은 중국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중국어를 배우던 시기에 조금 자신이 붙었다”며 운을 뗐다.

한채영은 “(중국에서) 얼음에 탄산을 넣어 먹는 걸 좋아해서 주문을 해보려 했다. 얼음을 의미하는 ‘빙’을 넣어서 ‘니 요우 빙 마’라고 물었다”며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한채영은 “근데 알고 보니 제가 한 말의 뜻은 ‘너 혹시 X신이니?’라는 뜻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3 한채영, 한참 웃었다" "해피투게더3 한채영, 재밌는 에피소드다" "해피투게더3 한채영,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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