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유희열과 콩트 연기

입력 2014-12-12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신민아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그동안 크리스마스 특집을 통해 성시경이 아바타로 김조한이 슈렉으로 분장을 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켜 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성시경,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거미, 나비가 출연해 녹화를 마쳤으며 이들 외에도 올해 가요계를 빛낸 특급 게스트들과 신민아가 가세해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한 크리스마스 특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민아는 과거 유희열의 ‘소품집’ 앨범에도 함께 참여한 적이 있었으며, 스케치북 음악감독인 강승원 감독과도 한 차례 음악작업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민아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편하고 자연스럽게 녹화에 임했으며, 제작진과의 미팅과 음악연습에도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신민아는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출연 계기를 ‘영화나 드라마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 그 동안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밝혔다.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녹화는 전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신민아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으로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희열과 토크를 진행했으며, 콩트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민아는 유희열과의 19금 케미가 폭발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신민아가 출연한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은 12월 19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