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선우, ‘신생아 살리기’ 뜨개질 삼매경

입력 2014-12-1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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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멤버 선우가 뜨개질 삼매경에 빠졌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는 공식 SNS를 통해 12일 선우의 ‘뜨개질 삼매경’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선우에요, 뜨개질 하는 남자의 모습 어때요? 모자 뜨개질 많이 했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세이브 더 칠드런’이 연관 단어로 태그(tag)돼 있다.

국제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빈곤국 신생아를 살리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완성된 털모자는 우간다, 에티오피아, 타자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 11월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000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 해피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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