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장그래 완벽 빙의…“얼굴만 봐도 웃겨”

입력 2014-12-1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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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장수원 트위터

‘미생물’ 장수원, 장그래 완벽 빙의…“얼굴만 봐도 웃겨”

가수 장수원이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장그래입니다. 미생물 첫촬영날! 서로 얼굴만 봐도 웃느라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네요. 김대리님. 백기 씨 반가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황제성 장수원 이진호가 각각 ‘미생’의 장백기 장그래 김동식의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미생’을 패러디한 2부작 드라마 ‘미생물’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수원 미생물, 대박” “장수원 미생물, 아 웃겨” “장수원 미생물, 오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장수원)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내년 1월2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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