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음원 유출에 광분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돈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음원유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돈나는 “이것은 예술 강간이다. 테러리즘의 한 형태다. 왜 사람들이 아티스트의 작업을 망치려 드는가? 왜 내게서 가장 좋은 음반을 만들 기회를 빼앗는가?”라고 남겼다.
그러나 이 글을 곧 삭제됐다. 데일리 메일은 삭제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많은 네티즌들이 최근 일어난 파키스탄 학교 습격 사건이 언급하며 ‘테러라는 단어를 쓴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마돈나에게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마돈나의 새 앨범명과 발표날짜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