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누션 션 “내 성은 ‘로’ 씨다” 멤버들 당황

입력 2014-12-20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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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누션 션 “내 성은 ‘로’ 씨다” 멤버들 당황

지누션의 션이 이름의 비밀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지막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섭외에 박차를 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션을 “원래 ‘션 로’에요. 션 로”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 미방송분에서 션은 자신의 이름 속 비밀을 밝혔다.

션은 “성은 ‘로’고 이름은 ‘션’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이름 표기상 션의 이름은 ‘로션’이었던 것. 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또 션은 지난 미방송분에서 95점이 넘었음에도 ‘그녀석’(노홍철)때문에 이날 다시 한 번 지누와 함께 역량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그리고 특별MC 이본이 함께했다. 공연은 지난 18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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