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열애 인정, 10월부터 SNS 내조 있었나

입력 2014-12-2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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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권다현. 사진|스포츠코리아·권다현 인스타그램

미쓰라진 권다현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교제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등장해 주목을 받았고, 양측 소속사는 곧 둘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이 공개연애를 선언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권다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중 그녀가 10월 인스타그램에 에픽하이를 응원하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당시 권다현은 인스타그램에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의 연인 권다현은 1985년생 탤런트로 ‘천후태후’, ‘꽃피는 봄이오면’, ‘시티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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