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맥심은 2015년 1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된 오승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3월 조현영이 커버를 장식한 이후 진행된 표지 화보로 같은 그룹 멤버가 한 해에 두 번이나 표지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
화보 속 오승아는 가슴 라인이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와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S라인을 뽐내고 있다.
데뷔초 까지만 해도 청순한 느낌을 고수했던 오승아. 그는 “요즘은 섹시하다는 말에 거부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섹시하다는 말은 그만큼 여자답다는 얘기”라고 대답했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숨겨진 몸매 1인자’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그건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라인이) 잘 보이는 몸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015년 맥심 1월호에는 레인보우 오승아의 화보와 더불어 방송 대세남 전현무 아나운서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 ‘언브로큰’의 감독으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와의 인터뷰 등이 담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