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더 서울 오브 크리스마스’, 훈훈함 전달

입력 2014-12-24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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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 캡처

연말연시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단편 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단편 영화 ‘더 서울 오브 크리스마스’(The Seoul of Christmas)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허름한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음식점에 들어가지만 돈이 부족해 쫓겨나고, 이를 본 음식점 주인이 “30년 단골은 가족”이라며 주인공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4분19분초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그 안에는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변호인’ 등에 출연한 배우 조선묵이 맡았고,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이창세 부사장이 감독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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