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킹’ 주상욱, 광고 러브콜 쇄도… 행복한 비명

입력 2014-12-26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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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주상욱, 광고 러브콜 쇄도… 행복한 비명

배우 주상욱이 끊임 없는 광고 러브콜 쇄도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해 주상욱은 ‘앙큼한 돌싱녀’부터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까지 두 편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통해 ‘로코킹’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상욱 효과’가 광고계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것.

현재 주상욱은 ‘미넴옴므’, ‘에코로바’ ‘휴온스 알룬정’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남성 캐주얼 브랜드 ‘미넴옴므’와는 신뢰를 바탕으로 6년 연속 재계약을 확정 지으며 장수 모델로서도 그 파워를 입증했다. 더불어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의 화제와 최근 화장품, 금융, 의류, 외식 등 국내 다양한 품목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킹’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주상욱이 광고계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세련된 스타일과 부드러운 이미지, 여기에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 담백한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펼치고 있는 코믹연기로 친근한 매력까지 더하며 계속해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주상욱의 소속사는 “최근 두 건의 새로운 광고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현재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델 섭외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특히 이번 ‘미녀의 탄생’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광고주들에게도 좋게 각인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에서 뚱뚱한 아줌마 사금란(한재숙)을 미녀 사라(한예슬)로 변신시킨 미녀 메이커이자 괴짜 천재 한태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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