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유망주 피더슨의 ML 정착’

입력 2014-12-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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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LA 다저스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뭘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이저리그 30개 팀들의 소원을 한 가지씩 꼽았다.

모든 팀들의 꿈과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 이를 제외한 보다 현실적으로 각 팀의 상황에 어울리는 소원들을 하나씩 꼽았다.

류현진이 소속돼 있는 LA 다저스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특급 유망주 피더슨(22)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적응 및 활약이었다.

CBS 스포츠는 '팀 내 최고의 야수 유망주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마도 피더슨은 주전 중견수로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LA 다저스는 리빌딩이 아닌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을 노리는 팀이다. 피더슨은 공수에서 모두 빠르게 적응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더슨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0.303 출루율 0.435 장타력 0.582에 33홈런과 30도루를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는 퍼시픽코스트리그보다 더 힘들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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