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이파니, 서성민과 함께 둘째 이브 ‘공개’

입력 2014-12-26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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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이파니, 서성민과 함께 둘째 이브 ‘공개’

모델 이파니, 뮤지컬 배우 서성민 부부가 둘째 딸 이브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서성민 이파니 부부가 출연해 근황과 함께 결혼생활을 알렸다.

이날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자식 둘과 함께 떠난 첫 번째 가족여행을 떠나며 지난 2012년 12월 얻은 둘째 딸, 이브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딸 이브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엄마 끼를 그대로 물려 받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2012년 4월 세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이파니와 서성민은 시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기에 결혼 후 부모님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둘은 “시간이 흐를수록 결혼을 반대했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보고 싶은 부모님을 향한 눈물의 고백, 그리고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파니서성민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귀엽네"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네"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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