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2세 주부, 17세 축구 선수와 성관계 즐기다 발각

입력 2014-12-31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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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2세 주부가 17세 소년과 성관계를 즐기다 경찰에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부 아이리스 기브니는 지난 11월 10일 축구선수인 17세 소년과 공원에서 성관계를 나누다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현장에서 경찰은 공원이 폐쇄된 밤 10시 30분경 불법 주차된 차량을 확인하고 순찰 중에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기브니는 5만 달러 벌금형과 가택연금을 당했다.

한편 기브니는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딸이 응원하는 모습을 구경갔다가 축구선수인 소년에게 반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딸으 휴대전화로 피해 소년에게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내는 등의 행동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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