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아내는 남편 내연녀에 어떻게 맞설까?

입력 2015-01-0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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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여변호사가 말한다’

‘과연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상황에 처해버렸다. 이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네 여성 변호사가 나섰다.

첫 번째 사연 속 남성은 서툰 손길로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함께이기에 더없이 행복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커 결국 아이의 친모를 찾아가 재결합을 제안한다. 마침내 완전한 가정을 이루지만 갑작스런 딸의 사고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을 들킨 아내는 용서도 구하지 않고, 오히려 딸을 데리고 나가버린다. 과연 딸을 되찾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 앞에서 무너져버린 가족의 끈끈함이다. 이혼한 지 10년 만에 막내딸의 부탁으로 다시 한 집에 살게 된 노부부. 하지만 남편에게는 이혼 후부터 만나온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 결국 남편은 재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를 내쫓기로 결심한다. 내연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못살게 군다. 아내도 만만치 않은 계획으로 맞선다. 법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밤 11시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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