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조세호 “난 뭐냐?” 폭소

입력 2015-01-07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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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영상 캡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SBS 장예원(25)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6) 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 2(이하 룸메이트)’에서 방송인 조세호(33)는 박태환과의 열애설 기사에 대해 묻자 장예원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그걸 사진을 찍었다”며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랑 똑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조세호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수영선수 박태환의 열애설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너와 박태환 선수 열애 기사, 너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전 1000곡’에 나와서 조세호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해놓고, 이상형은 조세호, 그런데 박태환 만남. 그럼 난 뭐냐”고 발끈했다. 이에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잖아요.”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있었구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도 멋지고 조세호도 매력 있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궁금했는데 해명 감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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