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서 본명 불려… “잊고 살던 본명, 유재석이 찾아줬다”

입력 2015-01-07 1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소찬휘 SNS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소찬휘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마포고 합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OBS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본명을 유재석이 찾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내 이름을 언급하더라”며 “나 또한 내 본명을 잊고 살아서 누가 부르면 놀란다. 방송에서 유재석이 갑자기 이름을 불러줘서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도 본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자꾸 자신의 본명인 김경희를 언급하며 장난을 치는 유재석에게 “본명 좀 부르지 마세요”라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찬휘라는 예명은 '솔찬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솔찬히 노래 잘불러” “소찬휘 토토가 본명, 고음 아직 살아있더라” “소찬휘 토토가 본명, 본명이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6일 정오 새 싱글 앨범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매했다. ‘글래스 하트(Glass Heart)’는 이별 뒤에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한다. 이 곡에는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