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무한도전 출연 이후 승승장구?…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본 장진사단’

7일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필름있수다’는 배우 이본이 ‘장진사단’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세련된 외모와 탁월한 진행 감각을 뽐냈었던 이본은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이본과 한솥밥을 먹게 된 ‘필름있수다’에는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등 이 소속 되어있다.

‘장진사단’에 합류한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이본이 ‘장진사단’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본, ‘장진사단’ 합류 축하드려요”, “이본, 장진사단 합류, 90년대 영광 다시 되찾나?” 등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