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미생’ 앞두고 다이어트 “8kg 정도 감량했지만…”

입력 2015-01-0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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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미생’ 앞두고 다이어트 “8kg 정도 감량했지만…”

배우 김대명이 '미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깜짝 초대석에 김대명이 출연해 드라마 '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명은 '미생'을 앞두고 일부러 살을 찌웠냐는 질문에 "전작 '표적', '역린'에서 덩치 있는 역할을 원해서 몸집을 불렸다"고 말했다.

김대명은 "'역린'에서는 배우 정은채의 양아버지역이었는데 실제로는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았다. 양아버지이지만 나이 차이를 표현하고 싶어서 잘 먹고 잘자면서 살을 찌웠다"라고 설명했다.

김대명은 "'미생' 촬영 전 2주동안 살을 8kg정도 뺐다가 금방 다시 쪘다"라며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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