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 본명, 예명 소찬휘 뜻은? “솔찬히 잘 부른다”

입력 2015-01-0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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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방송 캡쳐

'소찬휘 토토가 본명'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된 소찬휘가 ‘토토가’에서 밝혀진 본명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찬휘는 “예능 공포증이 있어서 ‘토토가’ 출연을 꺼렸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예능감이 없는 편이다. 멀뚱하게 서 있을 때가 많았는데 친구인 유재석씨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며 “유재석씨가 제 본명을 불러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 ‘토토가’ 단체 카톡방에서도 소찬휘 대신 ‘경희씌’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특히 “‘토토가’ 출연 이후 많은 분들이 내 얼굴과 본명을 다 알아주신다. 경희 누나, 경희 언니, 경희 씨까지 다양하게 불러주신다”고 전했다.

“소찬휘라는 예명은 ‘솔찬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찬히’는 ‘아주 많이’, ‘상당히’, ‘제법’ 이란 뜻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누리꾼들은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솔찬히 노래 잘불러” “소찬휘 토토가 본명, 고음 아직 살아있더라” “소찬휘 토토가 본명, 본명이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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