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태인호 "변요한도 부끄럼 많이 타는 성격…속으로 친하다"

입력 2015-01-07 16: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생‘ 태인호 변요한

'미생 태인호 변요한'

'미생' 태인호가 변요한과의 실제 사이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한 가운데 '미생 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태인호는 함께 '미생'에 출연했던 변요한에 대해 "같이 연기하면서 요한이랑 친한 건가 안 친한 건가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태인호는 "나와 변요한은 성격이 비슷하다. 부끄러움이 많다. 서로 말은 못하고 문자로 안부를 묻는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겉으로는 안 친한 데 속으로는 친하다"라며 남다른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석호는 "태인호와 변요한이 같이 촬영하는 걸 몇 번 봤는데 겉으로 보기엔 진짜 안 친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아~ 메소드다. 둘이 말도 안해. 대단해'라고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