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의 흑백 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으로 보는 나, 광고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은희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글로벌 코스매틱 브랜드인 시세이도의 한국 뮤즈로 활동 중인 홍은희는 촬영 내내 아름다운 피부결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홍은희는 새해 첫 활동으로 연극을 택했다. 연극 ‘멜로드라마’로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홍은희는 8일 있었던 프레스콜에서 연기력과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해 박수를 받았다. 프레스콜에서 홍은희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한편 관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헌신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 최고의 창작자로 손꼽히는 장유정 연출의 연극 데뷔작인 '멜로 드라마'는 지난 2007년 초연 공연된 이래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홍은희는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서경 역을 맡았다. ‘멜로드라마’는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