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성혁-이광용 승리에 눈물 펑펑…이유는?

입력 2015-01-14 13: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예체능’ 전미라, 성혁-이광용 승리에 눈물 펑펑…이유는?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코치 전미라가 성혁과 이광용의 승리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참가한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가 방송됐다.

이날 정형돈 성시경 조와 이재훈 양상국 조의 승리로 예체능 팀이 2대 1로 앞선 상황. 승리가 달린 네 번째 게임에 성혁과 이광용이 출전했다.

이광용 성혁은 부부 팀과 대결을 펼쳤다. 성혁의 기습 발리가 성공하며 분위기가 점점 반전됐다. 하지만 성혁은 웃지 못했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결국 성혁은 다시 한 번 발리를 성공시켰고 승리를 차지했다. 전미라 코치는 이광용 성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고,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좋아서”라고 말한 전미라 코치는 경기 내내 긴장한 이광용과 성혁이 안타까웠던 것. 특히 두 사람의 경기 내내 마음을 졸인 전미라 코치는 "정말 잘했다"며 두 사람을 안아줬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세 번째 경기에 나선 신현준과 강호동의 모습이 예고됐다. 경기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울컥했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테니스 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