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16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국

입력 2015-01-1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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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즈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4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6명 등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투수 서재응, 김병현,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 외야수 나지완 등 7명은 17일 괌으로 출국해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2015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

코칭스태프(11명)

김기태, 조계현, 박흥식, 김태룡, 김민호, 홍우태, 김종국, 이대진, 홍세완, 나카무라, 박종하

투수(20명)

최영필, 양현종, 임준혁, 박성호, 임준섭, 심동섭, 임기준, 한승혁, 고영창, 홍건희,

전우엽, 박상옥, 김지훈, 신창호, 최현정, 험버, 스틴슨, 박정수(신인), 김명찬(신인), 이준영(신인)

포수(4명)

차일목, 이성우, 백용환, 이홍구

내야수(14명)

이범호, 김민우, 최희섭, 박기남, 강한울, 박찬호, 최용규, 고영우,

최병연, 이인행, 황수현, 윤완주, 황대인(신인), 브렛 필

외야수(8명)

김원섭, 김주찬, 신종길, 김다원, 이호신, 이종환, 서용주, 이정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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