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연속방송, ‘시청률 왕좌’ 자리 지켜…수요일 밤 예능까지 평정

입력 2015-01-1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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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피노키오 연속방송'

피노키오가 연속방송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피노키오' 18회는 전국시청률 11.9%, 연이어 방송된 19회는 전국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18회는 MBC '킬미 힐미' 10.3%, KBS2TV '왕의 얼굴' 7.0%보다 우위이며, 19회의 경우 MBC '라디오스타' 4.8%, KBS2TV '투명인간' 3.5%보다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피노키오 연속방송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 최인하(박신혜 분), 송차옥(진경 분)이 자신의 위치와 권력을 이용해 비리를 감추려고 하는 박로사(김해숙 분)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피노키오'는 연속방송을 통해 음모와 계략, 반성과 희생, 재미와 설렘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면서 15일 방송될 '피노키오'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15일 20회분을 끝으로 종영하며, 오는 21일부터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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