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 ‘와팝’ 콘서트 첫 무대… 화려한 퍼포먼스 ‘눈길’

입력 2015-01-1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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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션이 ‘와팝’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모노뮤직코리아는 16일 보이그룹 ‘에이션 (A.cian)’이 지난 15일 이랜드 그룹이 주최하는 ‘와팝’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션은 1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최근 발표한 컴백 타이틀곡 ‘아우치 (Ouch)’를 비롯해 가수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매력적인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션 멤버들은 “한류 문화를 전 세계 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매주 진행되는 공연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랜드 그룹의 한류 문화 공연 사업인 ‘와팝(WAPOP)’은 ‘World & Asia’와 ‘WOW POP’의 합성어로 매주 목요일/토요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 (K-DRAMA, K-POP, K-CULTURE)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한류 상설 공연이다.

특히 인기 가수의 무대뿐만 아니라, 최첨단 메커니즘을 동원한 비보잉 퍼포먼스, LED 댄스 퍼포먼스, 덥스텝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에이션을 비롯해 ‘코리아 갓 탤런트 2’ 최종우승자인 BWB Family, 24K, Minx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모노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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