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작서의 변’ 출연 확정, 시나리오가 좋더라”

입력 2015-01-16 14: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정우성 측 “‘작서의 변’ 출연 확정, 시나리오가 좋더라”

배우 정우성이 액션 사극 ‘작서의 변-물괴의 습격’(감독 신정원·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정우성 소속사는 16일 동아닷컴에 “시나리오를 읽어 본 배우가 마음에 들어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작서의 변’은 조선시대 중종 22년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희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왕을 위협하는 물괴(物怪)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훈구 세력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은 중종의 충신이자 반정을 꾀하는 훈구 세력을 처단하는 윤겸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