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직뱅크’ 데뷔무대…2015년 걸그룹 기대주

입력 2015-01-16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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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신비, 예린, 유주, 은하, 엄지)가 데뷔무대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앞서 여자친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데뷔곡 '유리구슬'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이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20만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데뷔곡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을 담은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노래이다.

쉽게 깨질 것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에 여자친구의 다이나믹한 안무와 경쾌한 칼군무가 더해져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 전곡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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