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송재림 김소은이 터키 파묵칼레 온천 수영장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수영장에 들어가기 앞서 김소은을 기다렸다. 그는 가운으로 꽁꽁 싸맨 채 등장한 김소은에게 “뭐 입었어. 원피스?”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은은 “비키니 입었다. 원래 비키니 입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송재림은 “촬영 접어라”며 결사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가운을 벗고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갔다. 송재림은 김소은 앞에서 수영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김소은의 몸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초반 ‘노팬티’ 발언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송재림은 자신이 노팬티 상태라고 밝혔고, 이에 김소은은 직접 터치하려는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주목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