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봄의 미소가 돋보이는 2015년 첫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남자의 품격’ 알프레드 던힐의 2015년 봄, 여름 컬렉션룩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해 10월 초 젠틀맨 스타일의 본 고장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스프링룩을 소화했지만, 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즐겁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상우는 진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턱시도, 클래식 수트,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살짝 머금은 미소는 남자의 여유까지 더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남성지 아레나 측은 “권상우가 변함없이 멋진 모습과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사로잡았다”며 “알프레드 던힐이 추구하는 ‘남자 의 정석' 을 완벽 그 이상으로 구현해냈다”고 최고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탐정’을 통해 한국 영화계 컴백과 동시에 둘째 딸 출산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는 권상우. 진짜 남자 권상우의 런던 젠틀맨룩 화보는 아레나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