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도끼, 69평 집 최초공개…억대 돈뭉치 전시 이유 밝힌다

입력 2015-01-2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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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사진|CJ E&M

래퍼 도끼의 69평대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도끼는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모습과 집까지 숨김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로,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이자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대표이자 ‘도덕커플’의 파트너 더 콰이엇,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더블케이, 외부 아티스트 중 가장 작업을 많이 한 박재범이 나서 그간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도끼의 실제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최초로 도끼의 69평대 집과 내부의 당구대는 물론,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도끼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 가운데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함께 전시해놓은 특별한 이유도 밝힌다. 이어 도끼는 평소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돈 자랑’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놔 제작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도끼가 ‘4가지쇼’만을 위해 작곡한 새로운 곡을 정식 발매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도끼의 음악적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이 곡은 ‘4가지쇼’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한 뒤, 자정에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4가지쇼’도끼편은 2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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