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JJCC-하이포, 걸그룹 대란 속 ‘악동돌’ 과 ‘감성돌’ 의 훈훈한 만남 화제

입력 2015-01-20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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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그룹 JJCC와 하이포(High4)가 1월 가요계 걸그룹 열풍 속에서도 훈훈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

JJCC는 20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하이포+JJCC=하이CC, 새롭게 결성한 하이CC 포에버~ 앞으로 더 자주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캐주얼한 의상으로 멋을 낸 JJCC와 블랙 패션을 훌륭히 소화한 하이포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치 한 팀 같은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두팀은 서로의 CD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뿐만 아니라 JJCC는 하이포의 4를 상징하는 손동작과 하이포는 JJCC의 J를 취하는 손동작을 하고 있어 서로를 향해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끈다.

JJCC는 신곡‘질러’로 악동돌로 컨셉트 오프하며 무대 위에서 파워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하이포는 이별 후에도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순애보를 담은 신곡 ‘비슷해’로 감성돌로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JJCC는 지난 14일 디지털싱글‘질러’를 공개후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 JJCC 공식 SNS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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