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말에 결국 불구속 기소

입력 2015-01-20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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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말에 결국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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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주가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0일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김우주를 불구속 기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 발언을 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려는 혐의를 방고 있다.

김우주에게 속은 담당의사는 김우주가 환시, 환청, 불면증상을 앓고 있다고 보고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우주는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등을 병무청에 제출했고 결국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다시 받았다.

김우주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 음반을 발매했으며 일본과 국내 활동을 오가고 있다.

병역기피 김우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병역기피 김우주, 군대 안 가려다 감옥 갈 뻔”, “병역기피 김우주, 진짜 뻔뻔하다”, “병역기피 김우주, 어떻게 걸렸지?”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사진=병역기피 김우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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