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중…원작은 무슨 내용?

입력 2015-01-2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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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중…원작은 무슨 내용?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미쓰에이 수지와 JYJ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냄세를 보는 소녀’는 웹툰 원작으로 냄새를 시각적 입자로 보는 소녀가 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애송이 순경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사건부터, 강력사건 까지 함께 추리해서 해결해가는 수사 +로맨스 물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라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의 히트작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의 차기작이다. 박유천이 이번 작품에서 이희명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연출을,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쓴 이희명 작가가 대본을 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에서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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