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미디어
‘왕의 얼굴’ 배우 서인국(28)과 이성재(45)가 커플 힙합 댄스를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서인국(광해 역)과 이성재(선조 역)가 흥겨운 ‘부자 댄스 타임’을 펼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왕의 얼굴’이 공개한 사진 속 서인국과 이성재는 마치 꼭두각시 장단에 맞춘 듯 즐거운 춤사위를 보여준다.
서인국의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거나 과감한 백허그를 시도하는 이성재는 서인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보인다.
극 중 광해(서인국 분)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세자를 궁지로 몰아넣는 비정한 부왕 선조(이성재 분)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카메라 밖의 이성재는 서인국과 함께 조선 최초 부자 그룹 ‘MC 경복궁’을 결성해 틈만 나면 완벽한 힙합 댄스를 만들기 위해 연습을 한다고 전해진다.
‘왕의 얼굴’ 제작진에 따르면, 둘은 극에서와 달리 장난 끼가 가득하다고 한다.
한편 ‘왕의 얼굴’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왕권과 가희를 둘러싼 광해와 선조의 갈등이 심화될 예정이다. 서인국-이성재의 ‘왕의 얼굴’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큰 웃음”,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반전 매력”,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잘 어울리는 듀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