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열애 인정… 신소연 캐스터 ‘날씨여신이라 불릴 만한 미모’

입력 2015-01-22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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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열애 인정… 신소연 캐스터 ‘날씨여신이라 불릴 만한 미모’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는 22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2012년 8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고 이를 계기로 강민호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출국장에 들러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 애정을 뽐냈다. 강민호와 신소연 캐스터는 서로 트위터 맞팔을 해 놓았고 다정한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 열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2년 신소연이 시구자로 사직구장을 찾았을 때 처음 만났고 내가 좋아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금처럼 예쁜 사랑을 하겠다. 난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이해해줘 고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에 입단해 주전 포수로 활약하고 있다. 신소연 캐스터는 SBS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부럽다"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축하해요"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선남선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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