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빅마마 이혜정, 남편 동료들 접대하다 응급실 간 사연은?

입력 2015-01-23 13: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조의 여왕’ 빅마마 이혜정, 남편 동료들 접대하다 응급실 간 사연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과거 남편의 동료들을 대접하다 응급실에 실려 간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 인생을 바꾼 손맛의 여왕’ 편에는 음식솜씨만큼 맛깔 나는 말솜씨로 사랑받고 있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나주 나씨 반계공파 25대 종부이자 국보급 김치명인 강순의, 국밥으로 성공한 연예계 대표 손맛의 달인 배연정이 출연해 내조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과거 요리솜씨 덕분에 남편의 기를 살렸던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큰 아이가 돌이었을 때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남편 병원 식구 40명을 초대해 혼자서 중국음식을 코스로 대접했다”며 과거부터 남달랐던 요리솜씨로 남편을 내조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서 이혜정은 ”결국 그날 밤 11시에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줬다.

이어 이혜정은 남편의 병원 야유회 때 100인분 도시락을 만들어 용돈벌이를 했던 이야기까지 공개해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스타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진행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은 매회 주제에 따라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성공시킨 내조의 비법은 물론, 유명인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맛의 여왕들이 밝히는 맛깔 나는 인생역전 스토리, ‘인생을 바꾼 손맛의 여왕’ 편은 24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