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25일 ‘인기가요’서 신화 데뷔곡 ‘해결사’ 재연

입력 2015-01-23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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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주말 음악방송에서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 무대를 재연한다.

소나무는 오는 25일 8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뿐만 아니라, 신화 데뷔 당시 1998년도의 힙합 스타일 무대의상까지 완벽히 재연해 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화와 소나무는 데뷔곡부터 파워풀한 ‘칼군무’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선사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크고 정확한 동작이 인상적인 신화의 ‘해결사’는 일명 ‘칼군무’라 불리는 단체 안무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소나무 데뷔곡 ‘데자뷰’ 역시 개성 넘치는 군무와 퍼포먼스로 기존 걸그룹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주 SBS ‘인기가요’는 터보를 포함한 90년대 가수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 할 예정이다. 그 중 ‘아이돌계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신화도 오는 2월 말 컴백을 앞두고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선배 아티스트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 재연에 나선 소나무의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1시 15분 채널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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