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공개 "마지막 자존심 170cm도 무너졌다" 씁쓸

입력 2015-01-23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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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키 공개

허경환 키 공개 "마지막 자존심 170cm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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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의 실제 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은 본의 아니게 키를 재야하는 처지가 됐다.

이날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1분 안에 숨은 키 찾아주는 뒤로 걷기'를 직접 체험하기 전, 실제 키를 측정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허경환은 "내 키는 170.3cm다. 병무청에서 쟀다. 다시 측정하지 않겠다"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결국 스튜디오에서 직접 잰 허경환의 실제 키는 169.4cm였다. 당황한 허경환은 한숨을 지은 후 스튜디오에서 직접 뒤로 걷기를 체험했다.

허경환은 곧이어 키 재기에 나섰고, 169.3cm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뒤로 걷기 체험 전보다 키가 작게 나오자 허경환은 "차라리 처음 잴 때 작게 잴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 김종국은 "자세가 고른 분인 것 같다. 자세가 왜 이렇게 좋아"라며 허경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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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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