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관객 입소문’ 20분만에 블라인드 티켓 매진

입력 2015-01-2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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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20분만에 매진됐다.

국내 대표 아웃도어형 음악축제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페스티벌. 이번 행사는‘믿고 보는 록페’라는 입소문이 돌며 블라인드 티켓이 빠르게 소진됐다.

CJ E&M 페스티벌 관계자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개최를 알린 직후부터 여름 록페스티벌에 관심이 높아지며 티켓 판매와 라인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블라인드 티켓에 이어 라인업 발표와 얼리버드 티켓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금의 관심과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티켓’은 라인업 발표 전 큰 폭의 할인가로 제공되는 티켓. 2015명을 대상으로 3일권을 26만원에서 약 42% 할인된 가격인 15만원에 제공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그 동안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하며 국내 최정상급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2015년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80여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제의 레전드, 오늘의 탑 아티스트, 그리고 내일의 히어로들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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