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데뷔곡 ‘유리구슬’ M/V 100만 돌파 ‘하루에 10만씩’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지난 15일 발표한 데뷔곡 ‘유리구슬’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 뮤직비디오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공개한지 열흘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은 전 음원차트에서 순항하는 것은 물론 각 음악방송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생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5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9위에 랭크되는 등 방송차트까지 점령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소녀스러운 노랫말과 반대되는 파워풀한 칼군무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가요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