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빗 속 셀카에 中 대륙 팬 ‘열광’

입력 2015-01-26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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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상큼발랄한 빗 속 셀카가 공개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오전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셀카를 공개했다. 드라마 <킬미, 힐미>의 촬영현장에서 찍은 이 사진이 공개된 후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웨이보에 “눈 와도 추워도 촬영은 계속됩니당!”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3장의 사진에는 황정음이 촬영장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 아래로 피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노란 코트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으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황금비율 연기로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아직 중국 내에서 정식방영이 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황정음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황정음은 내가 가장 즐겨보고 좋아하는 여배우다” 등의 글이 게재되는 등 황정음을 향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지성의 비밀주치의이자 기존의 캔디 여주에서 벗어난 자기주도적 여주 캐릭터인 오리진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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