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나이 잊은 완벽 몸매 "정글에서 뭘 흘렸길래…" 궁금증 증폭

입력 2015-01-27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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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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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정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세아는 하얀 블라우스와 검은 가죽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배우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하지만 윤세아는 불혹을 앞둔 나이임에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와 각선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세아는 "역시 사람은 밥심이더라. 막판에는 힘들었다. 3번째 스팟에서는 몸이 막 쑤셔서 다섯 걸음 걷는 것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어두컴컴한데서 수영복을 급하게 갈아 입있다가 특별한 것을 흘리게 됐다. 그때 그걸 육중완이 주워서 가지고 있더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육중완이 내게 오더니 '누나 이거' 하면서 놀리더라. 그러면서도 끝까지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육중완,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바로, 샘 오취리 등이 17번째 생존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원초적인 생존을 펼친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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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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