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단독콘서트 ‘다시, 봄’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5-01-28 1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어송라이터 루시아(Lucia, 심규선)가 단독콘서트 ‘다시, 봄’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오는 3월 7일과 8일 개최 예정인 루시아의 단독콘서트 ‘다시, 봄’이 티켓오픈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6월 열린 ‘꽃그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후 1년 9개월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오래도록 뜸했던 단독공연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일찍부터 예매 전쟁을 예고해왔다.

이로써 루시아는 2013년 1월 열렸던 단독콘서트 ‘처음’에 이어 두 번째로 매진을 달성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등장한 루시아는 2010년 싱글앨범 ‘첫번째, 방’으로 데뷔한 뒤 에피톤 프로젝트, 덕원(브로콜리 너마저), 우현(인피니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부디’, ‘선인장’, ‘담담하게’ 등 섬세한 감성을 담은 노래들로 남녀를 불문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루시아의 단독콘서트 ‘다시, 봄’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8일 오후 6시에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뉴스스탠드